월 300벌어도 벤츠타면 얻게 되는 것 - 신사임당 한준영님 인터뷰. (물질적으로 기준을 삼는 나를 반성하게 하는 인터뷰)
오늘 밥먹으면서 잠깐 보려고 신사임당님 채널을 찾아보고 있었는데 이 영상이 떴습니다.
'아니, 월 300을 버는데 왜 벤츠를 타...?' 라는 생각에 클릭을 했고 (썸네일 잘 잡으셨어요 ㅎㅎ)
사실 약간은 색안경을 끼고 보기 시작했습니다.
(허세 있는 분이 아닐까?)
영상을 다 보고 나니 참 깨닫는게 많아졌습니다.
한준영 님은 '잘 사는 것 처럼 보여야 한다' 라는 마음에 20살 초반에 돈을 벌자마자 외제차 구입, 명품 구입에 돈을 썼다고 합니다.
그러다 소비가 벌이를 초과하자 돈을 버는 방법을 꼭 찾아야 해서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했구요.
결국 현재는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고 생산적으로 삶을 살아가시면서 느낀 점을 공유하셨습니다.
1. 소비하는 행복은 결코 생산하는 행복을 따라 올 수 없다.
본인이 생각했을 때 행복이라는 것도 호르몬의 작용이며, 소비로 오는 도파민의 분비는 상대적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어느 순간 더 큰 소비를 하지 않으면 큰 행복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2. 어떤 지점 (좋은 차를 사는 순간)을 목표로 삼으면 그 순간만 행복할 수 밖에 없지만, 행복을 내 것을 성장시키는 연속성 사이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
3. 성장을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면 지속적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으며 그런 모임을 갖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저는 성공을 했다의 기준이 원래는 돈을 많이 버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매일 아침 상상하고 대뇌이는 비전보드에도 물질적인 게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들으면서 느낀 건, '구체적으로 내가 하고 있는 것을 상상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내가 계획한 목표에 따라 성장해 나가는 내 모습 자체에서 행복을 느껴야 겠구나
그 지점에서 소비를 하는 (좋은 차, 건물, 아파트) 것은 행복의 한계가 있을 것이다.
라는 걸 배우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