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특허로 돈을 벌 수 있을까? (1)

좋은 제품 아이디어가 생각이 났다.

아이디어를 가족들, 혹은 친구들에게 말하니

"야! 그거 아이디어 좋은데? 특허내봐!"

 

기사를 보면 특허 라이센싱을 통해 엄청난 돈을 벌었다고,

또 토끼귀 모자가 특허가 없어서 원작자는 거의 돈을 못벌었다고 한다.

그런데 막상 특허를 받자니 심난하다.

이걸로 정말 돈을 벌 수 있을지 확실하지도 않고

 

특허비용은 한국에서는 아무리 저렴하게 해도 100만원이고 좋은 법인 및 방어를 잘 하려면 그 비용이 끝없이 올라간다.

또, 특허 단 하나로만 제품을 보호 받기도 어렵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실제로 특허를 받은 사람도 잘 못볼 뿐더러

더군다나 라이센싱을 통해서 돈을 벌었다라는 사람은

전설 속에서나 존재한다.

 

그러한 이유때문에 제품디자인, 기계공학에서 10년 동안 있었던 필자도

특허, 라이센싱에 대해서는 그냥 어떤 대단한 사람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다.

바로 Steven Key의 유튜브 채널을 만나기 전까지.

 

이 분의 핵심은

"라이센싱에 특허는 필요없다. 없이도 딜을 할 수 있다"

또 허풍이 아니라, 실제로 본인도 라이센싱으로 엄청난 돈을 벌었고

그가 운영하는 아카데미에서 매주 라이센싱 계약이 일어난다고 한다.

 

시청 누적시간이 약 20시간 넘은 현재, 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본다.

그럼, 어떻게 특허없이 라이센싱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지 다음화에서 다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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