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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린이 챌린지 : 책 100권 읽기

현재 2021년, 이 챌린지는 실패했습니다! 약 30권 읽은 것 같습니다 ㅎㅎ 100권이라니! 그러나 이것 또한 경험이기에 포스팅은 그대로 남겨두겠습니다. 임반장 반성해~ 제가 올해 8월 말 정도에 시작했다가 실패한 저만의 약속이 있었습니다. 올해 (2020년)가 다 가기 전에 100권의 책을 읽겠다! 2021년까지 약 100일 이상이 남아있었고 하루에 한 권씩 읽으면 되겠구나 생각했죠. 결과는 실패했습니다. 처음에는 하루에 2권씩도 읽다가 점점 부담감에 안읽기 시작하더라구요. 또 '많이 읽는다' 에만 초점을 두니 깊이 있게 이해하는 건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1권을 마무리 짓는다'에만 초점을 두다 보니 쉬운책, 빨리 읽히는 책 위주로 선정하게 되는 것도 있었습니다. 한동안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가..

만약에 딱 한 권의 '금융교육서'를 읽어야 한다면 -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저는 '부자되는 마인드셋' 관련 영상으로 '부동산 읽어주는 남자' 채널의 정태익님 영상을 자주 봅니다. www.youtube.com/channel/UC2QeHNJFfuQWB4cy3M-745g 부동산 읽어주는 남자 각종문의 : buiknam@takeschool.co.kr 로 연락바랍니다. (방송주제신청 / 사업제안 / 출연 문의) 부동산 재테크를 통해 직장생활을 탈출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www.youtube.com 보통 출퇴근길에 휴대폰은 주머니에 넣고 (코로나 때문에) 오디오만 듣는데요, 평소라면 지나쳤던 화면일텐데 어느날 그 뒤에 진열된 책이 보이더라구요. 화면을 정지시키고 자세히 보니 형형색색으로 되어있는 책에 'RICH DAD',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라고 적혀있는 걸 봤습니다. 가끔 ..

3번 반복재생한 '신사임당 - 켈리 최' 님의 인터뷰

시간 없으신 분들을 위한 핵심 요약 1. 성공할 사람들의 세 가지 특징 - 부지런한 사람 - 선한 사람 (타인에 대한 존중이 있는 사람) - 공부를 하는 사람 (개인이건 회사 건 혁신에 대한 준비를 하는 사람) 2. 결국 성공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지키는 한가지 원칙 "자신의 목표를 정확하게 수치로 정하고 그것을 매일 신념화 한다." 요새 신사임당 님의 채널을 자주 보는데요, 특히 해당 분야에서 이미 많이 이루신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뷰 컨텐츠를 아주 좋아합니다. 신사임당 그냥 사는 얘기 전PD) SBS미디어넷 사업팀 한국경제TV 증권팀 www.youtube.com 출퇴근 길에 이어폰으로 마치 오디오북마냥 듣기 좋아서요.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클릭한 영상이 아래 '켈리 최'님의 영상 이었습니다. 신사임..

하이킥을 통해 본 '부자 되기'를 배우는 방법 4가지

어연 10년전, 제가 대학교 시절 즐겨봤던 하이킥이란 시트콤에서, 윤계상씨가 굉장히 똑똑한 한의사로 나옵니다. 이 때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극 중에서 다른 사람과 당구내기를 합니다. 세상의 모든 책 지식을 섭렵할 수 있는 총명함을 가지고 있기에 당구를 글로 배운 후 자신있게 자신이 승리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경기를 시작하였는데, 어떻게 되었을까요? "틱!" 당연히 당구공을 치는 것 조차 제대로 못하고 형편없는 실력으로 지고 맙니다. 책으로 모든 것을 섭렵할 수 있다고 생각한 이 캐릭터의 패착이였죠. 저는 이 에피소드에서 우리가 '빨리 배우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좋은 예라고 생각합니다. 농구를 배운다고 해보죠.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첫째는, 자신이 아는 가장 농구 잘하..

왜 부자가 되기로 결정했나?

내년에 30살이 됩니다. 제가 현재까지도 부모님, 그리고 사회로부터 들어온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 돈은 저절로 따라온단다.' '열심히 공부해서 이룰 생각을 해야지 불로소득을 원하는 건 아주 나쁜 거란다.' '좋은 학교에서 박사까지 마무리를 하고, 논문을 잘 쓰면 교수가 될 수 있단다. 교수가 되면 명예와 부 명성이 함께 올꺼야.'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는 투기와 같고 매우 위험하단다. 우선 예금을 차곡차곡 모아라' ... 이렇게 끝없이 이어지죠. 그 말을 믿었었고 사회가 정의한 길을 따라 엘리트 코스라는 걸 차곡차곡 밟아왔습니다. 명문대도 들어갔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학점을 잘 따고. 해외 유학도 가서 스펙도 많이 쌓고.. 그렇게 약 10년 정도를 투자 했는데 저는 위의 약속된 삶을 ..

부린이 스쿨 개교기념일

#부의추월차선 #부린이 #부자 #부린이스쿨 ​ 보통 ‘부린이’이라고 하면 부동산 투자를 막 시작한 뉴비를 말합니다. ​ 저는 이걸 블로그에서 ‘부자가 되고 싶은 뉴비’라고 정의하겠습니다. ​ 4년 전 2016년, 저는 2020년까지 100억을 벌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 많은 자기개발서에서 목표를 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배웠고, 그걸 실천한거죠. ​ 2020년 11월, 현재 저의 자산은 얼마일까요? ​ 1억원이 조금 안됩니다. 충분한 시드머니이지만 목표에는 택도 없는 금액이죠. ​ 분명 어느정도 열심히 한 것 같고, 또 행동력을 갖고 이것 저것 해보았는데 왜 이루지 못했나 분하기도 했습니다. ​ 그 이후에는 곰곰히 생각해보고, 생각을 멈추고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 "내가 무엇을 잘못 생각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