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책을 보다보면, 요새의 시대상황 (미국 정부의 엄청난 돈 찍어내기, 자산 가격 폭등 등)을 너무 잘 나타내고 있어서 최근에 쓴 책인가? 하고 볼 때가 있습니다. 대부분 3-5년 이전에, 길게는 20년 이전에 쓰여졌다는게 놀라울 뿐입니다. 2008년 금융위기 전에 모두가 집은 최고의 투자자산이라 할 때 혼자만 '집은 부채다'라고 하여 욕을 정말 많이 먹었던 로버트 기요사키는 서브 프라임 모기지론이 터지면서 대세로 떠올랐죠. 현재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를 약 10권 이상 사서 읽고 있는데요 나오는 기조는 정말 일관됩니다. 이번 부자아빠의 세컨드 찬스는 2017년에 발행된 책입니다. 두번째 거대한 금융 위기가 다가오고 있으며 (대공황급) 이는 기회이기도 하다는 의미에서 세컨드 찬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