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전에, 제가 목표로 했던 한달 동안 1일 1포스팅하기가 끝났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점은 1) 반응없는 데 글 올리기 그리고 2) 포스팅 할 주제 찾기
이 두 가지였던 것 같아요.
또 통일된 말투 (혼잣말 vs 설명하는 존댓말)에 대한 혼선도 있었구요.
그래서, 계속 이렇게 운영을 할 것 인가를 생각해봤는데요,
결론은, 1일 1포스팅을 지속하려고 합니다.
전에는 남이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는 맘에 시작한 것도 컸는데 하다 보니 제 생각 정리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거기에 덧붙여서 운영을 더 잘 하는, 즉 사람들에게도 더 다가갈 수 있는 방향으로 조금씩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앞으로의 방향 세 가지
1) 자기개발을 위해 1일 1포스팅은 유지한다. 가능한 아침에 써놓고 시작!. 세 줄이라도 적는다
2) 나도 중요하지만, 가능한 독자들을 우선으로 적어본다.
3) 조금씩이라도 블로그를 개선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공부하고, 적용해본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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